Front-end VS Back-end Developer (고민 그만하고 읽어봐)

(필자의 100% 실제 공부 경험 이야기)

(앞으로 웹 개발자에 입문하여 Front 와 Back을 고민하는 독자를 위한 글)

기술 설명은 생략

우선 이 이야기를 하려면 파워문과생 + 비전공자인 내가 개발자가 되기로한 이야기가 필연적일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직업의 중요도 순위는 1. 돈 2.행복 3. 적성 이다.
군대를 전역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매일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돈을 우선 벌어보자는 목적으로
일용직 일을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그만뒀다. 13시간동안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내가 여태 너무 편하게 살아왔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다 직업 적성 검사를 받아봤는데, 개발자라는 
단어가 내눈을 사로 잡으며 치를 떨 만큼 흥분이 되었다. 멋있었다. 바로 네이버에 개발자 되는법 개발자 
직군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정보 보안전문가,  웹 개발자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정보 보안전문가는 취업이 실 구멍이라고 한다. 바로 Pass, 웹 개발자는   Front-end , Back-end Developer 가 있었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앞으로 평생 한 가지 분야로 가야하나 싶어 엄청 신중했다.

지금은 둘다 배워봐서 어차피 나중에 조금 씩 연결되고 둘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뭔 차이야?

Front-end

우리가 흔히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이는 화면 이다. 쉽게 말해 화면을 꾸며주는 일이다.
메뉴, 레이아웃, 폰트, 컬러 등 모든 요소들이 프론트엔드 개발을 이루는 부분이다.

실제 공부해본 후기

확실히 즐겁다. 첫 개인 프로젝트로  Instagram, Netflex 등 평소 많이 접했던 사이트 들을 비슷하게 만들어보았다. 직접 작성한 코드가 알록달록 하게 나오니 성취감도 바로 맛볼 수 있었다. 

 

Back-end

보이는 화면의 뒤쪽에서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관리하면 USER한테 받아온 DATA를 연결 시켜 줘야하는 작어..ㅂ
연봉이 Front 보다 Back이 더 많다는 글을 많이 봤을거다. 하지만 그것은 case by case 며, 그러한 글이 많은 이유는 
Front 보다 Back의 수요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 공부해본 후기

어렵다.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고 데이터를 어디서 받아서,  다시 어디를 통해서 넣어줘야 하는지…
첫 팀 프로젝트 때 팀장이였다.  3일 동안 계속 오류에 직면해 아무것도 못해 진전이 없었던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 했었다. 이때 매일 머리속에서 Front-end를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여기서 어렵다고 방향을 바꿔버리면 도망치는 것 밖에 안되서 앞으로 무슨 어려운 일을 직면해도 계속 도망칠 것 만 같았다.  결과가 어떻든 그냥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 먹었다.
결국 오류를 해결해, 한 발자국 나아갔다. 이 때 감정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모를거다. 엄청난 성취감이였다. 마치 23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제 내리는 느낌이랄까..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항상 마지막에,  So why did i choose Back-end Developer  많이 고민했다. 성취감을 바로 느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안 보이는 곳에서, 뒤 쪽에서 클라이언트를 다루고 서버를 관리한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지금 다시 개발자 공부를 시작 했을 시점으로 돌아간다해도 나는 다시 백엔드를 선택할 것 같다. 모드 개발자를 꿈꾸는 혹은 개발자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이 글을 읽고 고민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해 바로 도전해봤으면 좋겠다.